1. 라면은 정말 못 먹을까?
- 분말 스프는 나트륨이 많으니 절반만 사용하거나, 김치·마늘·고추·된장 등 한국식 양념으로 간을 대신해 보세요.
- 면은 한 번 삶아 헹군 뒤 다시 끓이면 전분이 줄어 혈당 상승이 완만해집니다.
- 계란, 파, 김치, 두부, 채소를 추가하면 단백질과 섬유질이 늘어나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.
- 곤약면, 두부면 같은 대체재를 활용하거나, 라면을 반만 먹고 콩나물국·김치찌개 등 다른 단백질·채소 반찬과 함께 먹는 것도 방법입니다.
📌 참고: 한국에서도 “라면 건강하게 먹는 법” 관련 조리법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. 예:
2. 빵, 어떻게 먹어야 할까?
- 흰빵, 크림빵보다는 통밀빵, 곡물빵, 저당빵을 고르세요.
- 빵은 샐러드·삶은 달걀·치즈와 함께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갑니다.
- ‘저당빵’은 대형 마트나 파리바게뜨·뚜레쥬르의 당질 감소 제품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.
📌 참고:
3. 공통 관리 원칙
- 식후 10–15분 산책하기 → 식후 혈당 스파이크 완화.
- 늦은 밤 고탄수화물 피하기 → 활동량이 적을 때 혈당이 더 높게 유지됩니다.
- 개인 혈당 체크하기 → 같은 음식이라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므로 직접 확인이 중요합니다.
✅ 결론
라면과 빵은 당뇨 환자에게 절대 금지 음식이 아닙니다.
먹는 방법과 조리법, 함께 곁들이는 음식만 잘 조절하면 한국식 라면도 충분히 맛있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.